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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0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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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영국, '먹는 코로나 치료제' 세계 최초 승인

 

영국이 4일(현지시간) 미국 제약기업 머크앤드컴퍼니(MSD)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항바이러스 치료제 사용을 조건부 승인하기로 결정했다.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사용을 승인한건 영국이 세계 최초다.

 

로이터·AP 통신에 따르면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은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증상이 시작된 지 5일 이내인 발현 초기 18세 이상 환자에게 MSD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를 복용하도록 했다.

 

몰누피라비르를 복용하려면 이외에도 경증 또는 중등도의 증상을 보여야 하고 비만이나 심장질환 같은 위험 요인도 최소 한가지 가지고 있어야 한다.

 

앞서 MSD는 지난달 초 코로나19 확진자 775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몰누피라비르가 입원율과 사망률을 절반가량 낮추는 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MSD는 올해 연말까지 몰누피라비르 1천만명 복용분을 생산하고, 내년에는 최소 2배 이상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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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급등에 ‘담합 의혹’...정부, 정유사·주유소 전방위 조사 착수
이달 5일~6일 사이에 ‘기름값 담합 의혹’이 불거졌다. 미국과 이란의 충돌에 따른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급등한 직후, 국내 휘발유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정부는 “국제 유가 반영까지 보통 2~3주 걸리는데, 왜 며칠 만에 100원 넘게 올랐는가”라고 문제를 제기하며 정유사·주유소의 담합·사재기 가능성을 공식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SNS를 통해서도 관련 내용을 공유했으며, “담합 가격조작은 대국민 중대범죄로 그 대가가 얼마나 큰지 곧 알게 됩니다”라고 밝혔다. 최근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 고조로 국제 유가가 불안정해지면서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도 단기간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일부 주유소는 닷새 만에 140원을 이상 인상하거나 리터당 200원 가까이 올린 사례가 보고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며 “일부 기업들이 범법 행위로 큰돈을 벌며 국민에게 고통을 가하고도 정치권과 유착해 무마하던 야만의 시대는 끝났다”는 말과 함께 가격 담합은 ‘범죄 행위’라고 지적했다. 특히 국내 정유업계가 세계적인 유가 위기 상황을 틈타 부당한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통령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