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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10일 9시 기준 신종 코로나, 의심환자만 178명 증가

확진환자 수는 그대로 유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오전 9시 기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전날 16시30분 기준에서 의사(의심)환자만 178명 증가해 총 2,776명이라고 밝혔다. 확진환자는 27명을 그대로 유지했다.

 

의심환자 중 현재 검사중인 인원은 809명이고, 최종 음성 판정결과를 받은 환자는 1,940명으로 전날보다 257명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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