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18 (토)

  • 맑음동두천 2.4℃
  • 구름조금강릉 5.7℃
  • 맑음서울 2.9℃
  • 맑음대전 3.9℃
  • 맑음대구 6.5℃
  • 구름많음울산 6.2℃
  • 맑음광주 4.5℃
  • 흐림부산 7.4℃
  • 구름조금고창 3.5℃
  • 구름많음제주 7.4℃
  • 맑음강화 0.6℃
  • 맑음보은 1.7℃
  • 맑음금산 1.6℃
  • 맑음강진군 4.6℃
  • 흐림경주시 6.4℃
  • 흐림거제 7.3℃
기상청 제공

사회


지난해 구직자 5명 중 1명 ‘입사 포기’…“연봉 불만 때문”

 

취업난 속에서도 구직자들이 지원한 기업에 최종합격한 후에도 입사를 포기하는 데는  ‘연봉’이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최종합격 후 입사를 포기한 구직자는 과거보다 줄어들었다.

 

16일 인크루트와 알바콜이 작년 12월10일부터 13일까지 2019년 구직경험자 733명을 대상으로 ‘최종합격 후 입사 포기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7.3%가 입사 포기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8년 27.2%보다 9.9%p 줄어든 것으로 취업난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구직자들은 기업에 최종합격하고도 포기한 이유로 ▲연봉 불만(26.0%)을 가장 많이 꼽았고, ▲복리후생 불만(24.7%) ▲기업평판(19.5%)이 뒤를 이었다.

 

눈에 띄는 점은 입사를 포기한 구직자 5명 중 1명 정도가 ‘기업평판’을 이유로 꼽았다는 점이다.

 

‘기업평판’을 선택한 비율은 신입직(23.1%)이 경력직(17.4%)보다 많았는데, 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및 SNS가 활성화되면서 관심 기업의 평균 연봉 정보부터 재직자 후기까지 접근이 가능해지면서 실제 재직자로부터 듣는 기업평판을 통해 실질적인 근무환경을 미리 점쳐보고, 입사 여부를 결정했다고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이다.

 

또한 이는 1년 사이 비율이 2배 급증했다.

 

2018년 조사 당시 ‘연봉 및 복리후생 불만’으로 인한 입사 포기 비율은 52.3%로 올해와 큰 차이가 없었지만, ‘기업평판’ 때문에 입사를 포기했다는 응답은 10.2%에서 19.5%로 9.3%p 늘어났다.

 

한편, ‘안전망 지원’이었기 때문에 입사를 포기했다는 응답도 18.2%에 달했다.

 

입사 여부와는 관계없이 후순위로 안전지원을 한 곳이기 때문에 합격을 했어도 입사까지는 이어지지 않은 것이다.

 

안전망 삼아 지원한 기업은 ▲공공기관(8.8%)의 비율이 가장 낮았고, ▲대기업(11.8%) ▲중견기업(29.4%) ▲중소기업(35.3%) 순으로 높았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檢 '유재수 감찰 무마' 혐의 조국 불구속 기소…曺 "결론 정해둔 수사, 법정에서 반박"
검찰이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을 중단시킨 혐의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불구속기소 했다. 이에 조 전 장관은 "'결론을 정해둔 수사'에 맞서 전면적으로 진술거부권을 행사한 혐의에 대해 검찰은 저를 피고인으로 만들어 놓았지만, 법정에서 하나하나 반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전 장관은 17일 검찰의 기소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밝히며 "감찰 종료 후 보고를 받고 상대적으로 가벼운 조치를 결정한 것이 직권남용이라는 공소사실에 대해서도 그 허구성을 밝힐 것"이라고 했다. 조 전 장관은 "검찰의 공소장을 보더라도, 언론이 대대적으로 보도했던, 민정수석의 지위를 활용하여 이익을 챙긴 '권력형 비리' 혐의는 없다"라며 "그러나 가족 관련 문제에서 '공정의 가치'가 철두철미 구현되지 못한 점이 확인되었던바, 도덕적 책임을 통감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후적으로 볼 때, 민정수석으로서 정무적 판단에 미흡함도 있었다. 이유 불문하고, 전직 민정수석이자 법무부 장관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고, 국정 운영에 부담을 초래한 점을 자성한다"고 했다. 조 전 장관은 "그렇지만 저의 법적 책임에 대해서는 법정에서 사실과 법리에 따라 철저히 다투고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