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9℃
  • 맑음강릉 5.2℃
  • 맑음서울 -2.0℃
  • 맑음대전 1.2℃
  • 맑음대구 2.2℃
  • 구름많음울산 3.1℃
  • 맑음광주 3.3℃
  • 구름많음부산 3.7℃
  • 흐림고창 1.2℃
  • 제주 7.6℃
  • 맑음강화 -1.5℃
  • 맑음보은 -0.1℃
  • 맑음금산 0.5℃
  • 구름조금강진군 3.6℃
  • 구름많음경주시 1.6℃
  • 구름많음거제 4.2℃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25일 목요일

메뉴

사회·문화


탈북자 감소세 속 중년·고령 탈북자 수 증가해

 

2015년 이후 연도별 탈북자 수가 감소세인 것에 반해, 중년 및 고령층 탈북자는 오히려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이석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탈북자 수 현황’을 확인한 결과에 따르면 2018년 탈북자 수는 1,137명으로, 2015년 1,275명에 비해 10.8% 줄었다.

 

연도별로 확인해 보면 2015년 이후 2016년 1,418명으로 증가했으나, 2017년에 다시 급감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0~40대 이상 탈북자 수는 지속적으로 압도적이기는 하지만, 4년 사이 해마다 감소하는 모습이다. 

 

특히 20대 탈북자는 탈북자 수 자체가 증가한 2016년 이후 2017년 약 20%, 2018년 약 11%씩 감소했으며, 30~40대 탈북자 수도 눈에 띄게 감소했다.

 

반면 50대 이상 중년·고령층 탈북자는 오히려 증가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4년 사이 50대 탈북자냔 약 27%, 60대 이상 탈북자는 3% 증가율을 보였다.

 

연령별 탈북자 비율이 이러한 변화를 보이는 것과 관련해 정확한 원인이 분석되지는 않았지만, 탈북자 수 자체가 감소한 것은 김정은 정권 출범 이후 국방경비대 경비 강화와 중국 측의 철저한 감독에 따른 것이라는 지적이다.

 

또한 입국 후 부적응에 대한 문제가 북한 내에도 전해져 탈북 인원이 줄어든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이 의원은 “탈북자 동향에 따라 탈북자 적응 및 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유연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중년 및 고령층 탈북자 수가 증가하는 원인을 분석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만한 사항이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상임 3선 농협조합장 69명, 비상임 전환 확인...장기집권 포석?
농협 비상임조합장도 상임조합장과 동일하게 연임을 2회로 제한하는 내용의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1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현직 상임 3선 조합장이 정관 변경 등을 통해 비상임조합장으로 전환한 사례가 69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농해수위·비례대표)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상임 3선 상태에서 비상임조합장으로 변경한 사례는 총 69명이다. 이 가운데 자산규모 2500억원 이상으로 비상임 전환이 ‘의무’인 경우는 38건이었고, 나머지 31건은 자산규모와 무관하게 대의원총회 의결로 정관을 개정해 비상임으로 전환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 제도상 상임조합장은 연임 제한으로 최대 3선(12년) 까지만 가능하지만, 비상임조합장은 그동안 연임 제한 규정이 없어 장기 재임이 가능했던 구조였다. 이런 제도 공백을 활용해 상임 3선 조합장이 비상임으로 ‘갈아타기’를 시도·완료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한 자산규모 2500억원 이상이 되면 조합장을 비상임으로 의무 전환하도록 했으나, 실제 현장에서는 비상임 전환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 자산을 차입하는 방식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