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1.9℃
  • 흐림서울 16.8℃
  • 흐림대전 17.3℃
  • 흐림대구 16.8℃
  • 구름많음울산 18.8℃
  • 흐림광주 18.8℃
  • 흐림부산 19.5℃
  • 흐림고창 19.3℃
  • 제주 19.1℃
  • 흐림강화 14.6℃
  • 흐림보은 16.2℃
  • 흐림금산 16.8℃
  • 흐림강진군 18.4℃
  • 흐림경주시 16.8℃
  • 흐림거제 19.1℃
기상청 제공

2025년 11월 08일 토요일

메뉴

사회·문화


경기도교육청,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 직업계고 취업 지원한다

22~29일, 직업계고 유관기관 네트워크 협의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2일부터 29일까지 4개 권역별로 직업계고 취업 활성화를 위한 ‘2019 권역별 유관기관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직업계고와 지역별 고용을 지원하는 유관기관, 교육청 간에 긴밀한 협력 체제를 마련해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협의회를 마련했다.

 

협의회는 31개 시군을 중서부(22일), 남부(23일), 북부(27일), 동부(29일)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경기도의회, 경기도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시‧군 일자리센터, 고용지원센터, 지역별 산업협회 등 권역별 50여 개 유관기관 담당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권역별 협의회에서는 ▲유관기관(단체)별 취업 정보 공유, ▲직업계고 학생 취업역량 강화, ▲고졸 미취업자 취업 매칭, ▲유관기관(단체)별 고졸취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도교육청은 협의회에서 유관기관 간 연계를 강화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률과 취업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교와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길러 취업을 활성화하는 직업교육 생태계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울산 화력발전소 매몰 사고...나머지 실종자 수색 난항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매몰 실종자 2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8일로 사흘째 이어지고 있으나 여전히 난항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밤 야간작업에서도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는데 날이 밝은 뒤 현장에는 때때로 굵은 빗방울이 떨어져 더 애를 태우는 상황이다. 이날 김민석 국무총리가 현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소방 당국은 밤사이 구조대원 40여명을 5인 1조로 30분씩 교대로 투입하고, 드론, 열화상 탐지기, 내시경 카메라를 동원해 현장을 수색했으나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인한 매몰자는 모두 7명으로 실종자 2명을 제외하고 사망자는 3명, 사망 추정자는 2명이다. 소방 당국은 무너진 보일러 타워의 철재 구조물이 복잡하게 얽혀있어 구조안전기술사 등 전문가들과 효율적인 수색·구조 방안을 계속 논의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사고 발생 사흘째인 이날도 대원들을 구조물 안으로 투입해 수색과 구조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현장에는 오전 10시쯤 비가 내리기도 했다. 김정식 울산남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이날 현장 브리핑에서 "구조물 내 철재 빔 등이 있기 때문에 접근이 굉장히 어렵다"며 "현재 장비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주저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