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2℃
  • 맑음강릉 5.8℃
  • 맑음서울 3.3℃
  • 맑음대전 5.6℃
  • 맑음대구 5.8℃
  • 맑음울산 6.0℃
  • 흐림광주 5.7℃
  • 맑음부산 7.5℃
  • 흐림고창 4.9℃
  • 구름많음제주 12.0℃
  • 맑음강화 2.1℃
  • 맑음보은 3.0℃
  • 맑음금산 5.4℃
  • 흐림강진군 6.3℃
  • 맑음경주시 6.5℃
  • 맑음거제 7.1℃
기상청 제공

2025년 11월 19일 수요일

메뉴

사회·문화


여의도 공원 주변 "안전공감 마라톤 대회 열려"


함께 달리는 현대글로비스의 사회공헌 캠페인 안전 공감 마라톤대회 가 1일 여의도 공원 주변에서 열렸다.

 

2회 안전 공감 나눔 마라톤 대회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회분위기 조성 확산에 기여하고 5천만 전 국민이 안전의식 고취와 실천을 통한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마라톤은 2개의 코스로 5Km는 여의도공원KBS여의도공원 8번출입구토끼굴한강공원길반환 후 여의도공원 골인이며, 10Km는 여의도공원KBS여의도공원길한강시민공원여의도하부도로․→윤중로반환 후 여의도공원 골인 코스이다.


    


날 대회에 참가한 시민 중에는 아이의 손을 잡고 달리는 아빠, 유모차를 끌고 뛰는 아기엄마, 그리고 함께 뛰던 아이를 업고 달리는 아빠 등 다양한 시민들의 모습도 보였다.

 

친구들과 함께 달리기에 참가하고 있다는 박수진(대학생) 씨는 이제 3km정도를 달렸는데 숨이 가빠서 힘든 것 같다그래도 끝까지 달려서 5km를 완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달리는 시민들 사이에서 두 아이의 손을 잡고 걷던 송혜숙(35)씨는 어떻게 해를 외치며 주저 앉아버린 아이를 일으켜 세웠다. 송씨는 아이가 힘들어서 그만 걷겠다고 주저앉아 버려서 여기서 중단해야 할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한편, 이날 마라톤 대회에 현대글로비스는 주요 구간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의사와 간호사가 상주하는 응급본부와 구급차 4대를 마련하는 등 총 200여명의 인원을 투입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국힘 “아이 대신해 ‘학대’ 신고할 수 있는 환경 만들겠다”
국민의힘이 19일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한 아이의 눈물 대신 웃음을 지키고 아이들의 작은 구조 신호에도 먼저 손 내미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효은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오늘은 방임과 폭력으로부터 아이들을 지켜내기 위해 제정된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라면서 “‘아이는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는 스페인 교육자 프란시스코 페레의 말처럼, 우리는 신체적·정서적 학대를 포함한 어떠한 폭력도 아이에게 허용돼서는 안 된다는 것을 다시금 다짐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동기야말로 사랑으로 보듬어도 늘 부족한 성장기의 귀한 시간이며, 꽃보다 고운 우리 아이들이 학대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키는 일은 부모와 교사, 이웃과 국가 모두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고 했듯이, 이웃에서 들려오는 아이의 울음과 신음 앞에서 ‘우리 집 일이 아니니까’ 하며 눈감는 순간 우리는 한 아이의 삶에서 마을의 책임을 포기하는 것”이라면서 “학대 피해를 당한 아이도 내 아이와 함께 이 시대를 살아갈 소중한 동반자이기에, 내 아이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길 바란다면 이웃의 아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