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 “개성공단 타결, 남북 새로운 출발 계기”

  • 등록 2013.08.15 22:53:54
크게보기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개성공단 관련 남북한 당국간 실무회담이 타결된 것과 관련, “오늘 회담을 계기로 앞으로 남북관계가 새롭게 출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열린 7차 당국간 실무회담에서 남북이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5개항의 합의서를 채택, 사태 발생 133일 만에 극적으로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게 되자 이같이 밝혔다고 이정현 홍보수석이 전했다.
 
박 대통령은 또 더불어 개성공단의 국제화를 위해 남북한이 함께 노력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랜 시간 동안 정부를 신뢰하고 기다려준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희 기자 leehee@mbceconomy.com
이희 기자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Copyright @2012 M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회사명 (주)방송문화미디어텍|사업자등록번호 107-87-61615 | 등록번호 서울 아02902 | 등록/발행일 2012.06.20 발행인/편집인 : 조재성 |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2길 4. 5층 | 전화 02-6672-0310 | 팩스 02-6499-0311 M이코노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