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그린란드 협상 시작...매우 좋은 합의 될 것”

  • 등록 2026.02.01 15: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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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그린란드 문제를 둘러싼 덴마크와의 협상을 언급하며 “합의가 잘 이뤄진 것 같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전용기인 에어포스원 기내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협상을 시작했다”면서 “모두에게 좋은, 매우 중요한 합의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백악관이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그는 “합의가 잘 이뤄진 것 같다”며 “모두에게 좋은 거래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국가안보 관점에서 정말 중요한 거래다. 나는 그 부분에서 합의를 이룰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떤 합의가 이뤄질 것인지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미국과 덴마크는 그린란드를 둘러싼 갈등 해소를 위해 고위급 실무 회담을 최근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초 기습 작전을 벌여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축출한 직후 그린란드 병합을 위해 무력 사용까지 배제하지 않겠다고 밝혀 핵심 동맹인 유럽의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들 사이에서 파문을 일으켰다. 그린란드는 나토 회원국인 덴마크의 자치령이다.

노철중 기자 almadore75@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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