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건설은 오는 8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일원에서 상록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안양자이 헤리티온’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안양자이 헤리티온은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17개 동, 총 1,71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 중 조합원 및 임대물량 등을 제외한 전용면적 49~101㎡, 63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 물량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49㎡A 110가구 ▲49㎡B 26가구 ▲49㎡C 28가구 ▲59㎡A 196가구 ▲59㎡B 51가구 ▲59㎡C 52가구 △59㎡D 105가구 ▲76㎡B 39가구 ▲84㎡A 3가구 ▲84㎡B 22가구 ▲101㎡ 7가구 등 중소형 중심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안양자이 헤리티온은 도보 거리에 수도권 1호선 명학역이 위치한 ‘역세권’ 입지다. 명학역에서 수원방향으로 한 정거장 거리인 금정역(1, 4호선)에는 경기도 양주~수원을 잇는 GTX-C 노선이 계획돼 있다.
안양천 수변 산책로, 명학공원 등의 공원시설도 도보권에 있다. 각급 학교, 학원가 등이 있고 백화점, 마트, 만안구청 등이 가까이 있다.
안양자이 헤리티온은 남향 중심으로 단지를 배치하고 엘리시안 가든, 힐링가든, 웰컴가든 등을 조성해 쾌적한 공원형 아파트로 구현했다. 클럽클라우드에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힐링라운지(요가 및 명상공간), PDR룸, 스카이홀 등이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