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예방 나서는 용인시 "시민먹거리 업체 긴급 위생점검"

  • 등록 2023.08.04 13: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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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시민 먹거리 관련 업체 82곳에 ‘식중독 예방 집중점검’
7월24일~4일까지, 제조 및 배달업체·휴가지 식당 등…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

용인시민들을 위한 여름철 먹거리 관련 업체에 대한 식중독 예방 집중점검이 펼쳐졌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달 24일부터 오늘(4일)까지 지역내 업체들에 대해 하절기 식중독 예방 특별 점검을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대상은 단체 급식 등 대량으로 식사나 식재료를 제공하는 도시락 제조·배달 업체, 음료·식품 제조업체, 피서지 주변 음식점,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에 식재료를 납품하는 업체 6곳 등 모두 82곳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용인특례시와 3개 구청 담당자, 시민으로 구성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이 2인 1조로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에서는 △식자재 보존·보관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 △음식물 재사용 △조리시설·기구의 위생적 관리 등을 확인했다.

 

식중독 발생 위험이 있는 식혜·커피·주스 등 음료와 햄버거 등 육류가 들어간 음식은 점검 초기 일괄 수거해 식중독균, 대장균 등 안전성 검사를 진행했다. 수거 조사 결과는 모두 ‘적합’이었으며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했다. 

 

용인시 김옥연 위생과장은 “폭염이 장기간 이어지기 때문에 이번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위해서는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3대 수칙준수를 지켜야 한다”며 “영업주는 날씨가 더워지는 만큼 위생적인 식자재 취급에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 안영찬 기자 an999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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