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날 마스크, 출생연도 상관없이 살 수 있다

  • 등록 2020.04.13 14: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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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1회, 1인 2개씩 중복구매 제한은 그대로 유지

 

오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에 출생연도 끝자리와 상관없이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3일 4·15 국회의원 선거 당일 출생연도 끝자리와 상관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약국 공급량도 확대할 예정이다. 다만 주 1회, 1인 2개씩 중복구매 제한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를 위해 식약처는 선거 전날인 14일 마스크를 약국별 100개씩 추가로 공급(서울·인천·경기 500개, 대구·경북·전남·전북 350개, 그 외 지역 450개)하고, 선거 당일인 15일에는 공급량을 2배로 늘릴 예정이다.

 

한편 13일 현재 공적 판매처를 통해 공급 예정인 마스크 수는 총 1,018만4,000개며, 전국 약국과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  우체국(대구·청도 및 읍면 소재)에서 출생연도 끝자리 숫자에 따라 구매할 수 있다.

문장원 기자 moon3346@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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