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책임자 조너선 아이브 애플 2인자로 등극

  • 등록 2012.11.01 1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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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조너선 아이브 애플 디자인 책임자(45.수석 부사장)를 하드웨어 디자인은 물론 소프트웨어 부문까지 총괄하는 내용의 조직개편 안을 지난달 29일 발표했다.

 전날 스콧 포스톨 소프트웨어 담당 수석부사장이 애플을 떠나겠다고 밝히면서 아이브에게 포스톨의 역할까지 다 넘어왔다. 고 스티브 잡스 애플 공동창업자 이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담당하는 것은 그가 처음이다.

 영국 출신 디자이너인 아이브는 지난 20년간 애플에서 하드웨어 디자인을 해왔으며 1997년부터 잡스와 친밀한 관계로 발전했다. 잡스가 자서전에서 정신적 파트너라고 자칭할 정도로 잡스의 최측근이었다.

 아이브는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평가받는 맥 컴퓨터와 아이팟, 아이폰 등을 탄생시킨 인물이다. 애플은 성명서에서 아이브 부사장이 “소비자가 제품을 즐겁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든 공로가 가장 큰 사람 중 한 명”이라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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