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정치자금 의혹’ 노회찬 원내대표, 아파트에서 투신

  • 등록 2018.07.23 11: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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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받은 사실 있으나 청탁과는 관련이 없다”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9시38분경 서울 약수동 자택 현관에서 숨친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아파트 경비원이 아파트 현관에서 노 원내대표가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노 원내대표가 아파트 위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알렸으며, 노 원내대표 몸에서는 “금전을 받은 사실은 있으나 청탁과는 관련이 없다,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앞서 노 원내대표는 ‘드루킹’ 김동원 씨의 측근으로부터 2016년 3월 불법 정치후원금 5,000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었으며, 이에 노 원내대표는 불법 정치자금 수수의혹을 거듭 부인해 왔다.

최종윤 기자 cjy@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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