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격업소'는 뭔가가 다른게 있다

  • 등록 2026.03.19 15: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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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팔달구, 관내 착한가격업소 일제 정비
- 위생·청결 상태, 착한가격 유지 여부 등 집중 점검
- 황규돈 팔달구청장, "정기적인 점검과 체계적인 관리 통해 소비자가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착한가격업소 확대해 나갈 것”

수원시 팔달구 관내에 있는 '착한가격업소'는 56개 소에 이른다.

 

'착한가격업소' 간판(명칭)은 점포 업주들이 걸고 싶다고 해서 마구 내거는것이 아니다.

 

 

인근 상권보다 저렴한 가격은 물론이고 청결한 위생 상태 및 친절한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하는 업소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야만 하는 것이다.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기관이 추진(지원)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수원시 팔달구가 관내에 있는 '착한가격업소' 56개 업소에 대해 일제점검에 들어갔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황규돈)는 서민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관내 착한가격업소 56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일제 정비를 벌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 가운데 인근 상권보다 저렴한 가격과 청결한 위생 상태, 친절한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하는 업소로,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제도다.

 

수원시 팔달구 허두경 경제교통과장은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해당 업소들에 대해 위생및 가격 등 서비스 전반에 대해 철저하게 점검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팔달구는 이번 일제 정비를 통해 기존 지정 업소의 ▲위생·청결 상태 ▲착한가격 유지 여부 및 가격 수준 ▲서비스 품질 ▲지정 기준 충족 여부 ▲휴‧폐업 여부 등의 영업 상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지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휴·폐업한 업소는 지정 취소 등 정비 조치하고, 기준을 충족하는 업소는 착한가격업소로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특히 구는 오는 21일에는 행궁동 행리단길 일원에서 착한가격업소 및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는 물가안정 캠페인도 펼친다.

 

이와 함께 물가모니터요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물가 안정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황규돈 팔달구청장은 “착한가격업소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소중한 지역 상점”이라며 “정기적인 점검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소비자가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들을 위해 수원시는 착한가격업소 표찰부착과 함께 업소에 대한 필요용품 구입비 지원과 소독방역서비스, 쓰레기종량제 봉투 지원 등 시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나가고 있다. 

경인 안영찬 기자 an999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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