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NEXON)이 자회사와 협력 개발사를 통해 각각 새로운 확장 콘텐츠와 신작 RPG를 선보이며 글로벌 및 국내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넥슨은 신작 판타지 월드 RPG ‘아주르 프로밀리아’의 국내 첫 오프라인 행사 ‘아주르 프로밀리아×코믹월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행사는 지난 14~1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서브컬처 최대 축제 ‘코믹월드’에서 진행됐으며, 넥슨은 게임사 최초로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국내 팬들과 직접 소통했다. 이틀간 진행된 행사에는 7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행사 현장은 게임 속 판타지 세계관을 현실로 옮겨 놓은 듯한 분위기로 꾸며졌다.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드로잉월’, 굿즈를 떼어내면 숨겨진 일러스트가 드러나는 ‘필오프월’ 등 독창적인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코스프레쇼와 인기 일러스트 작가 레바의 드로잉쇼가 무대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휴게 공간, 와콤과 협업한 2차 창작 체험존, 포토존과 미니게임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제공돼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넥슨은 현장의 성원을 바탕으로 국내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CBT는 PC(윈도)와 모바일(안드로이드)에서 참여 가능하며, 내달 2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주르 프로밀리아’는 ‘벽람항로’ 개발사 만쥬게임즈가 제작 중인 멀티 플랫폼 RPG로, 판타지 대륙을 탐험하며 신비한 생물 ‘키보’와 유대를 쌓고 모험, 전투, 건설 등 자유도 높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성욱 넥슨 퍼블리싱라이브본부장은 “첫 오프라인 행사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CBT에서도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넥슨코리아 산하 게임 개발사 민트로켓(MINTROCKET)은 글로벌 게임 행사 ‘퓨처 게임쇼(Future Game Show)’ 스프링 쇼케이스에서 인기 게임 ‘데이브’의 첫 대형 확장 DLC(Downloadable Content, 내려받기 가능한 콘텐츠) ‘인 더 정글’을 오는 6월 18일 정식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DLC는 약 10시간 분량의 유료 콘텐츠로, PC(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플레이스테이션4·5, 닌텐도 스위치2, 엑스박스 시리즈 XS 등 주요 콘솔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동시 출시된다.
새로운 콘텐츠에서는 실시간으로 시간이 흐르는 정글 마을 ‘우타라’를 탐험하며 다양한 의뢰를 수행할 수 있고, 거대한 호수 속 생태계를 경험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 정글 레스토랑 ‘반쵸 그릴’, 상황에 따라 변형되는 무기 ‘정글 건(Jungle Gun)’ 등 신규 시스템이 추가돼 색다른 플레이를 제공한다.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트레일러는 도트 그래픽으로 표현된 정글 마을 풍경, 수중 전투, 미니게임 등을 담아내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민트로켓은 플레이스테이션5와 닌텐도 스위치2 전용 패키지 버전도 공개했다. 컴플리트 에디션에는 모든 DLC가 포함되며, 콜렉터스 에디션에는 ‘반쵸 스시 레스토랑 아크릴 스탠드’, ‘메탈 핀 배지 4종’, ‘돌핀 펜던트 목걸이’ 등 한정 굿즈가 포함된다. 국내 예약 및 발매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황재호 민트로켓 대표는 “정글 마을 ‘우타라’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이야기와 시스템을 통해 기존 ‘데이브’의 매력을 확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넥슨은 이번 발표와 행사를 통해 기존 인기작의 확장과 신작 RPG의 국내 진출을 동시에 추진하며, 글로벌 및 국내 팬들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 ‘데이브’의 신규 DLC와 ‘아주르 프로밀리아’ CBT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각각 민트로켓과 넥슨 공식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