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랜섬웨어 침해 정황...890만 학습지 회원정보 유출됐나

  • 등록 2026.01.12 14: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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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망 분리 및 시스템 차단...침해 원인 분석 및 복구 작업 돌입
가전렌탈 분야 계정도 100만개 이상...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 중
홈페이지·서비스 순차 정상화 추진하며 고객 보호 최우선 강조

 

‘빨간펜’으로 유명한 교원그룹에서 최근 랜섬웨어 침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원그룹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시스템 긴급 점검’을 안내했다.


교원그룹은 안내에서 “최근 일부 시스템에서 랜섬웨어로 추정되는 침 정황을 인지했다”며 “이를 인지한 즉시 고객 개인정보 및 피해 방지를 위해 내부 망을 분리하고 관련 시스템을 차단하는 등 긴급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교원그룹의 회원 수는 학습지 회원만 89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교원웰스는 지난해 10월 기준 가전렌탈 사업으로 100만개 이상의 계정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현재 교원그룹 측은 보안인력과 관계기관이 협력해 침해 원인 및 데이터 영향 등에 대해 정밀 점검을 시행하고 복구 작업도 동시에 진행 중인 것이다. 이와 함께 개인정보 유출 여부도 확인 중이다. 회사는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될 경우 신속하고 투명하게 안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교원그룹은 교육문화 사업에서 △구몬 △AI CANDO △도요새(DOYOSE) △전집 등을, 생활문화 사업에서 △건강가전 종합브랜드 ‘웰스(Wells)’ △네트워크 마케팅 브랜드 ‘교원더오름(THE ORM)’ △토털 라이프 케어 서비스 ‘교원라이프’ △K멤버스 등을, 호텔레저 사업에서 △더 수트 호텔(The Suites Hotel) △키녹(Kinock) △블룸(Bloom) △교원 연수원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회사는 “홈페이지 및 관련 서비스는 오늘을 목표로 순차적으로 정상화해 접속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복구 상황에 따라 서비스별로 정상화가 진행될 것 같다”고 안내했다. 이어 “전사적 역량을 총동원해 서비스 안정화와 함께 고객 보호를 최우선으로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끼쳐드려 재차 사과드린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김영명 기자 paulkim@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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