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식사 거르면 당뇨 위험 20% 증가

  • 등록 2013.07.26 13:31:03
크게보기

아침 식사를 굶을 경우 매일 아침 식사를 하는 사람보다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20%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하버드대학교가 여성 4만 7천명을 6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아침을 안 먹을 경우 당뇨병 발병 위험이 20% 높아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직장 여성이 아침식사를 하지 않으면 규칙적으로 아침식사를 하는 사람보다 당뇨 위험이 54%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아침을 거를 경우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면서 혈당을 높여 당뇨 발병에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이희 기자 / leehee@mbceconomy.com

 

이희 기자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Copyright @2012 M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회사명 (주)방송문화미디어텍|사업자등록번호 107-87-61615 | 등록번호 서울 아02902 | 등록/발행일 2012.06.20 발행인/편집인 : 조재성 |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2길 4. 5층 | 전화 02-6672-0310 | 팩스 02-6499-0311 M이코노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