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재단, 5년 새 보증액 두배 증가

  • 등록 2013.02.20 13: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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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보증 4년 만에 10만명에 1조 보증

‘서민 중심형’ 신용보증재단의 보증규모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2008년 6조 원에 불과하던 보증잔액은 지난해 말 기준 14조 3천억 원까지 증가했다. 자영업자 83만명, 근로자 19만명이 혜택을 받았다. 이는 전체 보증 중 20%에 이르는 규모이다.

특히 금융회사를 이용하기 어려운 신용 6~8등급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뉴스타트 영세 자영업자 특례보증’을 시작한 이후 불과 4년 만에 10만명에게 1조 원 규모 보증이 공급됐다.

사업자 등록 후 3개월이 지나면 누구나 보증을 신청할 수 있고, 보증부 대출금리가 7.3%로 저렴하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작용했다.

기존 보증제도에서 사각지대에 있던 저신용 근로자들도 보증영역으로 들어왔다. 신용보증재단은 5등급 이하 근로자에게 최고 1천만원 보증을 제공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13만명에게 8천억 원이 제공됐다.

 

 

송현아 기자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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