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이준석, 권한 즉시 정지...원내대표가 직무대행"

  • 등록 2022.07.08 10:37:35
크게보기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8일 이준석 대표에 대한 윤리위원회의 6개월 당원권 정지 결정과 관련해 "징계 의결 즉시 효력이 발생해 당대표 권한이 정지되고 원내대표가 직무대행하는 것으로 해석한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취재진과 만나 “이것을 사고로 보면 직무대행이고, 궐위로 보면 권한대행이 된다고 실무자로부터 보고 받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업무가 6개월 정지되는 것이라 사고로 해석해서 직무대행 체제로 보는 게 맞다는 게 다수 의견”이라고 했다.

 

‘이 대표가 징계에 대한 불복의사를 밝혔는데도 계속 직무대행 체제가 유지되느냐’는 질문에는 “그렇게 해석한다”고 답했다.

박홍기 기자 phk9808@naver.com
Copyright @2012 M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회사명 (주)방송문화미디어텍|사업자등록번호 107-87-61615 | 등록번호 서울 아02902 | 등록/발행일 2012.06.20 발행인/편집인 : 조재성 |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2길 4. 5층 | 전화 02-6672-0310 | 팩스 02-6499-0311 M이코노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