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부, ESS 전국 공공입찰 사업자 발표

  • 등록 2026.02.12 17:35:57
크게보기

ESS 중앙계약시장, 전남 6곳·제주 1곳에 ESS 구축 추진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전력거래소는 2월 12일 제2차 ESS 중앙계약시장 우선협상 대상 사업자를 발표했다. 이번 입찰을 통해 전남 6곳과 제주 1곳 등 총 7곳에 ESS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번 시장은 육지 500MW, 제주 40MW 등 총 540MW 규모로 공고됐으며, 평가 결과 육지 525MW, 제주 40MW 총 565MW가 낙찰됐다. 최종 물량은 우선협상 대상 사업자와 조정을 거쳐 565MW 이내에서 확정하며, 2월 25일 발표한다.

 

이번 선정평가는 비가격 평가 배점을 기존보다 확대해 진행했다. 가격과 비가격 평가 비중을 기존 60:40에서 50:50으로 조정했다. 특히 ESS 설비의 화재 안전성과 산업경쟁력 기여도 등을 중심으로 평가를 강화했다.

 

가격 평가는 통상 설비 구축·운영에 반영되는 비용과 운영비 계약단가를 중심으로 산정하고, 비가격 평가는 소방·감시·진단 체계 등 화재 안전성과 국내 공급망 활용 및 지역 고용 활성화 등을 체크하는 산업 기여도에 초점을 둔다.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사업자는 2월 25일 최종 물량 확정 뒤 오는 8월까지 발전사업 허가를 취득하고, 2027년 12월까지 설비 구축을 완료해야 한다. 기후부와 전력거래소는 올해 중 제3차 중앙계약시장을 추가 개설해 계통 안전성을 제고하고, 재생에너지 확충을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다.

조승범 기자 jsb21@m-economynews.com
Copyright @2012 M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회사명 (주)방송문화미디어텍|사업자등록번호 107-87-61615 | 등록번호 서울 아02902 | 등록/발행일 2012.06.20 발행인/편집인 : 조재성 |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2길 4. 5층 | 전화 02-6672-0310 | 팩스 02-6499-0311 M이코노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