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재단이 관내 콘텐츠(게임) 기업들의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며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와 재단은 지난 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전문 퍼블리싱 기업인 키야트게임즈(Kiyat Games, 대표 조현선)와 공동으로 킨스타워 대강당에서 관내 게임기업 관계자와 개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실전! 북미진출 세미나’를 개최했다.
또한, 한국의 모바일 게임사가 진출할 때, 현재 북미 시장 상황에 맞추어 준비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개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징가(Zynga)와 ‘마더 오브 미스(Mother of Myth)’ 라는 소셜 RPG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출시를 앞둔 플레이너리(Planery) 미국 지사장 제이 허(Jay Heo)가 게임 개발부터 퍼블리싱 계약, 현지에서 진행하는 홍보 전략 등에 대해 발표했다.
세 번째로 발표에 나선 모바일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기업인 파이브락스(5Rocks)의 이창수 대표는 ‘데이터 분석을 통한 모바일 게임 마케팅/운영 전략’을 주제로 최신 트렌드와 정보를 상세히 전달했다.
<지역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