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9번째인 이번 도서전은 20개국 500여 개의 국내외 출판사가 참여한다. 주빈국인 인도는 대문호 타고르와 ‘인도 독립의 아버지’ 마하트마 간디에 관한 도서 등을 전시하고 다채로운 특별 행사를 연다.
또 ‘조선 활자 책 특별전’ ‘김동리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전’ ‘저자와의 대화’ ‘인문학 아카데미’ 등 다양한 특별 전시와 행사가 펼쳐진다.
‘저자와의 대화’에선 박범신, 정유정, 김숨, 조경란, 신달자, 함민복 등 24명의 국내 작가가 책 집필에 얽힌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캐나다도 한국과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컬처 포커tm''로 참여해 자국의 출판 현황과 문화를 소개한다. 캐나다의 동화 작가 캐롤린 메롤라는 독자와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희 기자 le / hee@mbceconom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