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정상회담, 북핵 문제 논의

  • 등록 2013.06.07 10: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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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9일 개성서 당국 실무접촉 제의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미중 정상회담이 내일보터 미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된다.

내일부터 이틀간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에서 정상회담을 갖는 오바마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은 외교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노타이’회동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중 정상회담의 핵심의제는 북핵 문제다. 두 정상은 한반도 비핵화 실현을 위한 방안을 심도깊게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두 정상은 특히 북한이 먼저 비핵화 약속을 해야 북한과의 대화 재개에 나설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7일 현재 북한은 “7일 오후 2시부터 판문점 적십자 연락 통로를 가동시킬 것”이라며 9일 개성에서 당국 실무접촉을 갖자고 제의했다.

이희 기자 /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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