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포토] 국회에 마련된 기표소...민주, 예비경선서 당대표 후보 3명으로 압축

  • 등록 2022.07.28 10: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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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28일 8·28 전당대회에 나갈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를 선출하는 예비경선(컷오프)을 실시하는 가운데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2층에 기표소가 마련됐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1시 국회에서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대회'를 연다.

 

당대표 후보는 8명 중 3명을, 최고위원 후보는 17명 가운데 8명을 뽑는다.

 

당 대표 선거에는 박용진 의원, 김민석 의원, 이동학 전 최고위원, 이재명 상임고문, 강훈식 의원, 강병원 의원, 박주민 의원, 설훈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재명 상임고문의 무난한 컷오프 통과가 점쳐지는 가운데, 나머지 2장의 본선행 티켓을 누가 거머쥘지 주목된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중앙위원 투표가 진행되며 통과자는 오후 6시경 발표될 예정이다.

 

투표 반영은 당대표의 경우 중앙위원 70%·국민 여론조사 30%, 최고위원은 중앙위원 100%다.

박홍기 기자 phk98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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