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포토] 윤석열 당선인 공약에 1기 신도시 집값 '꿈틀'

  • 등록 2022.04.12 18:11:38
크게보기

 

분당·일산의 집값이 들썩이는 모양새다. 

 

윤석열 당선인의 ‘1기 신도시 재정비사업 촉진 특별법’ 공약에 따른 기대감 때문이다.

 

1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하락세가 뚜렷했던 분당은 지난달 28일 이후 보합(0.00%) 전환했고, 같은 시기 일산동구와 서구도 상승 전환한 뒤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윤 당선인은 용적률 상향과 재건축 안전진단 규제 완화 등을 공약했다.

 

한편 일산동구 소재 A공인중개업소 대표는 "대선 이후 재건축 기대감에 매수 문의가 늘어난 건 사실"이라면서도 "전부 재건축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단지별로 용적률이나 동의율 등을 잘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박홍기 기자 phk9808@naver.com
Copyright @2012 M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회사명 (주)방송문화미디어텍|사업자등록번호 107-87-61615 | 등록번호 서울 아02902 | 등록/발행일 2012.06.20 발행인/편집인 : 조재성 |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2길 4. 5층 | 전화 02-6672-0310 | 팩스 02-6499-0311 M이코노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