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 수치 여사 만난다

  • 등록 2013.01.21 09: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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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 수치 여사가 오는 29일 서울에서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수치 여사는 미얀마 민주화운동의 선구자로 노벨평화상 수상자이기도 하다.

박 당선인 관계자는 20일 “박 당선인이 며칠 뒤 방한하는 수치 여사를 접견하는 일정을 잡았다”며 “양측 일정상 29일 만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수치 여사는 29일부터 시작되는 2013 평창 스페셜 올림픽 세계대회 개막식에 초청되어 28일부터 4박 5일간 일정으로 방한한다.

방한기간동안 수치 여사는 서울대에서 교육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고 광주 5.18민주묘지를 참배할 예정이다.

 

김미진 기자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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