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6일 여론조사] 이재명 28%, 윤석열 20%, 홍준표 14%, 이낙연 11%

  • 등록 2021.09.16 17: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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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대결...이재명>윤석열, 이재명>홍준표, 이낙연>윤석열, 이낙연<홍준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오차범위 밖으로 따돌리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사가 지난 13일~15일 전국 만18세 1007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16일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 따르면 이 지사는 28%를, 윤 전 총장은 20%를 각각 기록했다. 이 지사와 윤 전 총장 모두 전주보다 3%포인트씩 올랐다.

 

최근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전주보다 1%포인트 오른 14%로 3위를 기록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로 4위를 기록했다. 이외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2%), 유승민 전 의원(2%),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2%) 등이 뒤를 이었다.

 

이 지사와 윤 전 총장의 대선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각각 45%, 37%로 이 지사가 크게 앞섰다. 이 지사와 홍 의원의 양자대결에서도 이 지사(44%)가 홍 의원(38%)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이 전 대표와 윤 전 총장의 양자대결에서는 각각 40%, 37%로 이 전 대표가 다소 우세했다. 반면 이 전 대표와 홍 의원이 벌인 양자대결에서는 각각 38%, 42%를 기록하면서 홍 의원이 우세했다.

김성민 기자 newsman487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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