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맥주, 최대 23%까지 고객 속여

  • 등록 2012.12.30 16: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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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주집에서 고객이 주문한 생맥주양이 최대 23%나 적게 나오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20003000용 생맥주 용기는 실제 용량이 17002700밖에 되지 않았다.
 
한국소비자원은 30서울 6개 지역(강남역·신림역·신천역·홍대역·종각역·혜화역 인근) 30개 맥줏집의 생맥주 실제 제공량을 측정한 결과, 주문량 대비 평균 13~23% 적게 나왔다고 밝혔다.
 
소비자원은 생맥주 판매업소마다 제공량의 편차가 컸으며, 3000를 주문하면 판매업소 간 제공량 차이가 최대 460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원은 업계에 개선을 촉구했고 맥주 제조사들은 내년 1월부터 용량선이 새겨진 생맥주 잔을 맥줏집과 치킨집 등에 보급하기로 했다.
 
 
김미진 기자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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