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성 10명중 4명은 알코롱 위험군에 속한다

  • 등록 2012.12.23 1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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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사는 남성 10명 중 4명은 알코올 위험군에 속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알코올 사용 장애 선별 자가 검사 도구(AUDIT-K)이용자 5356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분석 결과 알코올 위험 군에 속한 남성은 응답자의 38.3%에 달했다. 이는 여성 8%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다. 알코올 의존율은 여성(78%)이 남성(46,2%)보다 높았다.

알코올 중독 관련 서비스는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02-2133-7545)나 서울시정신보건센터 중독관리팀(02-3444-993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진 기자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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