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PK) "박 후보 46.7%, 문 후보 32.7%로 나타나"

  • 등록 2012.11.26 10:07:35
크게보기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를 한 발 앞서가기 시작했다.

여론조사 기관인 한길리처치에 따르면 박 후보 지지율은 44.0%로 문 후보지지율 40.4%를 앞섰다. 두 사람 간 지지율 격차는 3.6%포인트로 오차범위(±3.5%포인트)를 약간 벗어났다.

안 후보 사퇴 이전보다 박 후보는 6.2%포인트, 문 후보는 17%포인트 상승했다. 안 후보 사퇴 전 지난 달 조사 때는 박 후보 45.9%, 문 후보 46.4%였다.

안 후보를 지지했던 사람들 중 박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사람은 19.2%, 문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사람은 55.7%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임의 걸기(RDD)방식의 유무선 전화면접으로 이뤄졌다.

이번 대선에서 수도권과 함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부산·경남(PK)에서 박 후보와 문 후보 지지율은 각각 46.7%와 32.7%로 나타났다. 또 40대에서 두 사람에 대한 지지율은 39.6%대 45.0%로 나타나 문 후보가 앞섰다. 

 

 

김미진 기자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Copyright @2012 M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회사명 (주)방송문화미디어텍|사업자등록번호 107-87-61615 | 등록번호 서울 아02902 | 등록/발행일 2012.06.20 발행인/편집인 : 조재성 |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2길 4. 5층 | 전화 02-6672-0310 | 팩스 02-6499-0311 M이코노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