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아보카드에서 카드뮴 기준치 초과 검출

  • 등록 2019.08.09 08:06:37
크게보기

'(주)농업회사법인 이화원' 수입·판매 아보카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8일 카드뮴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된 미국산 아보카도에 대해 판매중단과 회수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에 카트뮴이 초과 검출된 아보카도는 수입식품판매업체 '(주)농업회사법인 이화원'이 수입·판매한 미국산 아보카도로, 카드뮴이 기준치 0.05 mg/kg 이하를 초과해 0.10 mg/kg이 검출됐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다. 또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문장원 기자 moon3346@m-economynews.com
Copyright @2012 M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회사명 (주)방송문화미디어텍|사업자등록번호 107-87-61615 | 등록번호 서울 아02902 | 등록/발행일 2012.06.20 발행인/편집인 : 조재성 |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2길 4. 5층 | 전화 02-6672-0310 | 팩스 02-6499-0311 M이코노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