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30 직장인이 가장 선호하는 근무지는 ‘역세권’

  • 등록 2018.10.31 16: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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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이 1위...여의도, 종로가 뒤이어

 

서울에 거주하는 2030세대 근로자 절반 이상은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 근무지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서울 거주 20‧30대 근로자 71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근로자 51.0%가 가장 선호하는 근무지 명당자리로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을 꼽았다고 31일 밝혔다.

 

다음으로 ▲주변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도심지(21.1%) ▲문화공간이 많이 밀집한 지역(10.8%)▲녹지공간이 잘 구성된 공원 인근(8.1%)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선호하는 근무지 지역으로는 강남구가 24.9%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뒤이어 ▲종로구(8.5%) ▲영등포구(6.8%) ▲마포구(5.0%) 등 순이다.

 

세부 근무지를 보면 강남이 20.3%로 1위를 차지했고 ▲여의도(17.8%) ▲종로/시청(15.9%) ▲광화문(12.7%) ▲테헤란로(9.0%) 등이 뒤따랐다.

박홍기 기자 phk98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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