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밍 무제한'' 자동설정 서비스 출시

  • 등록 2012.09.10 16:52:54
크게보기

 
KT는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한 번 신청한 이후, 해외에 나갈 때마다 자동으로 ''데이터로밍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올레 데이터로밍 자동 무제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KT의 이번상품은 국내 이통사 중 유일하게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것으로,데이터로밍 무제한 ''자동 설정''''고객 필요시 설정'' 2가지 유형으로 서비스가 제공되며 고객들은 보다 더 효율적인 로밍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새로 출시한 ''데이터로밍 자동 무제한'' 서비스는 해외에 나갈 때마다 다시 신청할 필요 없이 최초 한번만 신청하면 해외에서 자동으로 이용할 수 있으므로, 비즈니스맨, 스포츠 선수 등 해외 출국이 잦은 고객들에게 특히 유용하다. 이 서비스는 해당 국가에 도착해 휴대폰을 켜는 순간 바로 적용되며, 그 시간부터 24시간 단위로 자동 과금된다. 또한 고객의 편의를 돕도록 과금이 적용된 시점부터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올레데이터로밍 무제한 서비스9월 기준 전 세계 94개 이동통신사업자 네트워크를 통해 하루 1만원으로 무제한 데이터 로밍이 이용 가능한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국내 유일하게 24시간을 꽉 채워 쓸 수 있어, 고객들이 자신에게 맞는 서비스를 선택하여 보다 더 합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박노원 기자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Copyright @2012 M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회사명 (주)방송문화미디어텍|사업자등록번호 107-87-61615 | 등록번호 서울 아02902 | 등록/발행일 2012.06.20 발행인/편집인 : 조재성 |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2길 4. 5층 | 전화 02-6672-0310 | 팩스 02-6499-0311 M이코노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