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2008 펠린, 2017년형 모델 출시하며 가격 155만원 인하

  • 등록 2017.01.02 12: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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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소형 SUV 시장 2017년 경쟁 시작

 

프랑스 푸조(PEUGEOT)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 www.epeugeot.co.kr) 오늘(2)부터 대표 SUV 모델인 2008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한불모터스는 2008 차량의 연식 변경과 함께 급격히 성장하는 소형 SUV 시장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가격 경쟁력을 높여 시장점유율을 더욱 끌어올리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가격 인하 대상 모델은 2008 Feline(펠린) 모델로, 2017년형을 출시하며 기존 3,150만원에서 155만원 낮춘 2,995만원(VAT 포함)에 판매한다. 2016년형 차량에 탑재되었던 기존 옵션들은 그대로 유지된다.

 

푸조 2008은 푸조의 베스트셀링 모델로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BlueHDi 엔진을 탑재해 18.0km/(도심 16.9km/, 고속 19.5km/)의 높은 연비에 따른 경제성이 장점이다. 국내 출시 이후 약 2년이 지난 지금도 꾸준한 판매량을 유지하며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세단의 인기가 압도적이던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최근 SUV 모델들의 인기가 점점 커져가고 있다. 각 브랜드에서도 SUV 모델들을 속속 출시하며 대응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소형 SUV 시장이 치열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푸조 2008의 이번 차량 가격 인하와 함께 2017년 치열한 소형 SUV 시장의 향방이 주목된다.

최종윤 기자 cjy@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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