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지하철, 정류장 등 9월부터 술광고 금지한다

  • 등록 2012.08.18 12: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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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부터 서울시내 중앙차로 버스 정류장과 버스 외부에서 술 광고가 모두 사라진다.

 서울시는 ‘서울시 음주폐해 예방 종합대책’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시내버스 중앙 버스 정류장과 버스 외부의 계약이 만료된 술 광고 철거작업이 시작했다.

 앞으로는 109곳 중앙차로 버스 정류장에 붙어 있던 술 광고도 모두 없애고 지하철 내 술 광고도 전면 금지될 전망이다.

 대형마트에서는 주류가 눈에 잘 띄지 않도록 진열 방식이 바뀌고 주류를 음료 가까운 곳에 놓지 못하게 하고 과소비를 유도하는 6개들이 포장 등도 개선하도록 권고한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각 자치구에 신고, 허가를 관할하는 옥외 술 광고도 2014년까지 완전 폐지하기로 했다.

 

김미진 기자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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