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하거나 사용한 경험을 토대로 제품을 평가하고 이를 다른 소비자와 공유할 수 있는 소비자 참여형 정보섹션인 "소비자 톡톡"을 스마트 컨슈머에 구축하고 8월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9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형 컨슈머 리포트의 새로운 이름은 대국민 공모를 통해 "비교공감"으로 결정하였고, "비교공감" 은 모바일 전용 앱(App)으로도 개발하여 보급한다고 한다.
"비교공감"은 비교잡지로서의 의미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신뢰할 만한 정보라는 의미를 잘 조합한 명칭으로 컨슈머 리포트(미국), Which·(영국), Choice(호주)와 같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비교정보 명칭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현재 스마트 컨슈머에 대한 2단계 고도화 사업이 진행 중이며, 금년 말까지 소비자의 구매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부·공공기관의 소비자 정보를 100여개 사이트로 확대 연계할 예정이며, 특히 "비교공감"의 DB화를 통해 보다 손쉽고 다양한 형태로 비교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