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물리학상, ‘새로운 규모의 양자역학’ 개척한 3인에 영예

  • 등록 2025.10.07 19: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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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클라크·미셸 드보레·존 마티니스 등 3인 공동 수상

 

 

2025년 노벨 물리학상은 양자역학의 새로운 규모 연구로 주목받은 세 명의 학자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7일(현지시간), 존 클라크(John Clarke), 미셸 드보레(Michelle Devoret), 존 마티니스(John Martinis) 등 세 명의 연구자를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들이 거시적 양자 터널링과 전기회로 내 에너지 양자화 현상을 규명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세 수상자는 총 1,100만 스웨덴 크로나(약 16억원대)의 상금을 균등하게 나눠 받는다.

 

노벨상 시상은 6일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7일 물리학상, 8일 화학상, 9일 문학상, 10일 평화상, 13일 경제학상 순으로 이어지고 있다.

 

 

권은주 기자 kwon@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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