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찜통더위 10일째...서울·전주·대구 ‘낮 최고 36도’

  • 등록 2025.08.01 10: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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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온도 35도 이르고 밤에는 열대야 나타나는 곳 많아

 

 

금요일인 1일은 전국에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가운데 서울 기준 찜통더위가 10일째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오후에 강원 북부 산지에는 5~20mm가량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22~25도·최고 29~33도)보다 높겠다. 또한 당분간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 기온은 30~36도가 되겠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6도, 전주 36도, 대구 36도, 인천 34도, 춘천 35도, 강릉 32도, 대전 35도, 광주 35도, 부산 32도, 제주 34도다.

조승범 기자 jsb21@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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