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인허가 행정 빠르고 정확하게...허가1·2·3과 신설

  • 등록 2022.12.22 14:06:51
크게보기

인허가 부서 통합운영과 종이서류 없는 개발행위 허가 신청

경기 파주시는 인허가 행정의 신속성과 토지의 효율적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새해 1월부터 허가과를 신설·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조직개편 관련 조례가 12월 시의회 정례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건축·개발행위, 산지·농지전용 인허가 부서를 통합해 허가과(허가1·2·3과)를 운영한다.

 

허가1과는 읍 지역을, 허가2과는 면 지역을, 허가3과는 동 지역의 인허가를 담당한다.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위해 한 부서에서 종합 검토를 통해 합리적인 인허가 행정을 구현하고 토지이용에 대한 민원 사항을 일괄처리해 편의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민원 편의성 증진과 체계적인 허가자료 관리를 위해 건축을 수반하는 개발행위협의 서류가 기존 종이 서류대신 건축인허가 전산 시스템(세움터)을 통해 자료 제출로 개선할 계획이다.

 

한경준 지역발전과장은 ”한번 방문으로 모든 인허가 상담을 가능하게 하고 합리적인 검토를 통해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하겠다“며, “앞으로 파주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개발과 보전이 조화롭게 이뤄지도록 인허가 행정을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허가 1·2·3과는 민원인들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민원실 2층에 마련된다.

경기북부 채우석 기자 sadam0507@naver.com
Copyright @2012 M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회사명 (주)방송문화미디어텍|사업자등록번호 107-87-61615 | 등록번호 서울 아02902 | 등록/발행일 2012.06.20 발행인/편집인 : 조재성 |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2길 4. 5층 | 전화 02-6672-0310 | 팩스 02-6499-0311 M이코노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