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당 “대구·경북, 국힘 지지율 10% 가까이 하락은 심판 전조”

  • 등록 2026.03.24 12: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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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왕진 “보수적인 지역에서조차 ‘이대로는 안 된다’는 변화 열망 분출”


 

"'철옹성'처럼 여겨졌던 대구·경북의 국민의힘 지지율이 일주일 만에 10%포인트 가까이 하락했다."

 

조국혁신당은 24일 국회 본관 앞 정치개혁 농성장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오만한 일당 독점 구도, 그 안주함 속에서 지역 민생을 소홀히 했던 기득권 정치에 대한 심판의 전조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이어 "“가장 보수적인 지역에서조차 ‘이대로는 안 된다’는 변화의 열망이 분출하고 있다”며 “국민은 이제 특정 정당에 의한 강요된 선택이 아니라, 다채로운 목소리를 온전히 담아낼 새로운 정치적 그릇을 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역동적인 민심의 흐름을 수용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바로 표의 등가성을 보장하고 민의를 온전히 반영할 선거제 개혁 뿐”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개혁진보 4당과 시민사회가 제시한 정개특위 처리 시한이 3월 31일까지 단 일주일이 남았다”며 “어제(24일) 열린 정개특위 소위에서는 중대선거구제 도입과 비례대표 의석 비율 등 선거제 개편을 둘러싼 이견만 재확인한 채 어떠한 실질적인 진전도 이루지 못했다. 이대로라면 정개특위 논의는 지연에 지연을 거듭하다 졸속 누더기 합의로 간판을 내릴지 모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형적인 기득권 양당의 시간끌기 수법”이라면서 “개혁은 거대 양당의 손익계산서가 아니라 국민의 명령서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중동에서의 전쟁이 4주 차로 접어들았다고 언급한 김준형 정책위의장은 “민간인 희생자들이 속출하고 세계 경제 위기는 깊어지고 있고, 전범 네타냐후는 가자 학살을 레바논에서도 반복하고 있다”며 “인종청소 가해국인 이스라엘은 당장 멈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국제법 위반이며 미국 여론은 물론이고, 세계 여론도 등돌린 상황”이라면서 “미국과 이스라엘이 철수를 결단하라"고 촉구했다.

최동환 기자 photo7298@m-e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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