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플랫폼 기업 아이스크림미디어가 일부 회원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사실을 확인하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회사는 “회원의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왔음에도 예상치 못한 보안 사고가 발생했다”며 유출 사실을 인정했다.
회사는 이달 8일에 회원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침해 사실을 인지한 즉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긴급 보안 조치를 시행했다.
현재 회사는 개인정보가 유출된 정확한 시점과 경위에 대해 외부 보안 전문가 및 관계 기관과 함께 조사 중이다. 회사 측은 “조사 결과가 확인되는 즉시 추가 안내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고로 유출된 개인정보는 △아이디 △이름 △이메일 △닉네임 △생년월일 △성별 △휴대전화번호 등 7개 항목이다. 또 일부 회원의 경우에는 학교명, 학교 주소, 학교 연락처 등 학교 정보도 함께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회사는 “비밀번호와 결제정보는 암호화 방식으로 저장되어 있어 유출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유출된 개인정보가 악용되는 경우 명의도용, 보이스피싱, 스팸 문자 등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출처가 불분명한 전화, 이메일, 문자 메시지에 대해 신중히 대응할 것을 권고했다.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았거나 추가 문의가 있는 경우, 회사가 마련한 피해신고센터를 통해 상담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아이스크림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사고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보안 체계를 전면 재점검하고 강화해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차 사과의 뜻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