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 야산서 풍력발전기 불...소방 대응으로 큰 불로 확산 않아

  • 등록 2026.02.10 14:23:59
크게보기

풍력단지 직원·사찰 관계자 등 6명 대피...현재 잔불 정리 중

 

경남 양산 야산에 있는 풍력발전기에서 불이 났지만, 소방의 대응으로 큰불로 확산하지 않았다. 현재는 관계당국이 잔불 정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오전 8시 37분께 어곡동 에덴밸리 인근 야산에 있는 풍력발전기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풍력단지 직원과 인근 사찰 관계자 등 6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또한 풍력발전기 일부와 발전기 아래 잡목 등이 일부 탔다. 정전 등 2차 피해로는 이어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당시 고지대에서 연기가 확산하면서 주민 등 신고 86건이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이날 소방당국과 산불진화대 등은 인원 82명과 장비 23대(헬기 7대 포함) 등을 동원해 약 2시간 만인 오전 10시 31분께 큰 불길을 잡고, 통제선을 설치한 뒤 현재는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당초 강풍 등으로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었으나 관계당국 대응으로 산불로 확산하지는 않았다.

 

불이 난 풍력발전기는 높이 70m·날개 길이 37.5m 크기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조승범 기자 jsb21@m-economynews.com
Copyright @2012 M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회사명 (주)방송문화미디어텍|사업자등록번호 107-87-61615 | 등록번호 서울 아02902 | 등록/발행일 2012.06.20 발행인/편집인 : 조재성 |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2길 4. 5층 | 전화 02-6672-0310 | 팩스 02-6499-0311 M이코노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