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내 이면도로 등 생활환경이 깨끗한 이유는 '환경관리원'들의 숨은 노력 때문

  • 등록 2025.12.26 17:37:34
크게보기

- 수원특례시, 신규 환경관리원 21명에 임용장 교부
- 2026년 1월 1일자로 임용...44개 동으로 배치돼 업무 돌입
- 권혁주 환경국장, "보람과 자긍심을 바탕으로 안전을 지키며 흔들림 없이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

수원지역내 주민들이 일상생활과 직결돼 있는 이면도로 등은 언제보아도 보편적으로 깨끗한 편이다.

 

이렇게 수원지역내 44개동 생활지역이 깨끗한 이유는 수원시소속 공무원인 '가로환경관리원'들이 쉬지 않고 청소를 하고 있기 때문에 늘 깨끗한 것이다.

 

이처럼 시민들을 위해 비가오나 눈이 오나 쉬지 않고 깨끗한 가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가로환경관리원 신규 공무원이 임용됐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오늘(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신규 환경관리원 임용식을 열고, 신규 임용자 21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2025년 환경관리원 공개 채용에서 합격자 23명을 선발했고, 2명은 7월 1일 자로 임용돼 근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임용식 대상자 21명은 2026년 1월 1일 자로 임용된다. 이들 신규 환경관리원은 각 동으로 배치돼 수원지역내 깨끗한 가로환경을 만들기 전력한다.

 

수원시 권혁주 환경국장은 신규 임용자들에게 “2026년 새해부터 시민과 가까운 현장에서 청결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며 “보람과 자긍심을 바탕으로 안전을 지키며 흔들림 없이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인 안영찬 기자 an9998@nate.com
Copyright @2012 M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회사명 (주)방송문화미디어텍|사업자등록번호 107-87-61615 | 등록번호 서울 아02902 | 등록/발행일 2012.06.20 발행인/편집인 : 조재성 |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2길 4. 5층 | 전화 02-6672-0310 | 팩스 02-6499-0311 M이코노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