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희 의원, 누리호 7차 발사 포함 과학기술 예산 1323억 확보

  • 등록 2025.12.04 16: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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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후속 조치로 2026년도 예산 70억 증액

 

이주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은 4일 국정감사 후속 조치로 누리호 7차 발사 등 2026년도 과학기술 예산 132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과방위 국정감사에서 △스테이블코인 기술 기반 블록체인 기술의 안정성 지적 및 혁신 로드맵 추진 당부 △AI 더빙 기술 개발을 통한 제2의 케이팝 데몬 헌터스 해외 진출 지원 촉구 △누리호 7차 발사 예산 미반영에 따른 우주발사체 생태계 붕괴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한국형발사체고도화사업(1253억, 20억 증액) △디지털자산 혁신을 위한 블록체인 산업육성 기반 강화 (26억, 순증) △AI·블록체인 융합 기반 자율형 고신뢰 핵심기술 개발사업 (32억, 12억 증액) △AI 융합 OTT 글로벌 진출 확산 지원사업(12억, 순증)이 70억 증액됐다. 이들 세부 사업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지난 2일 본회의에서 1323억으로 확정됐다.

 

이 의원은 “이번 예산은 미래산업의 기반 구축을 위한 필수적인 마중물”이라며 “앞으로 과학기술 발전과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조승범 기자 jsb21@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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