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추석 맞이 '고객의 소리' 담아 풍성한 간편식 2종 선봬

  • 등록 2025.09.24 17: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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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이 추석 연휴에 고객들이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고객의 소리' 를 담은 풍성한 간편식을 선보인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명절을 맞이해 지난 추석 도시락에 대한 고객의 소리를 적극 반영해 더욱 풍성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명절 간편식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오는 30일 추석 명절 대표 메뉴인 소불고기를 활용한 ‘오색찬란풍성한상도시락’과 ‘소불고기삼각김밥’을 출시한다.

 

오색찬란풍성한상도시락은 지난 추석 명절 ‘여러 가지 반찬을 한 번에 맛보고 싶거나 추석 음식을 챙기지 못하는 셀프 명절족들에게 강력 추천한다’는 긍정적인 의견부터 ‘가격은 낮추고 용량은 늘려달라’는 등 고객 목소리를 반영해 탄생했다.

 

지난해 6900원에 선보였던 추석 도시락보다 가격을 400원 낮춘 이번 추석 도시락은 매실액에 양념한 소불고기를 메인으로 모듬전(두부튀김·오미산적·김치전·부추전)과 각종 나물(볶음김치·무나물·유채나물·들깨궁채나물), 탕평청포묵, 버섯갈비, 미니약과로 구성된 총 12가지 반찬으로 구성돼 마치 한상차림을 온전히 옮겨놓은 듯한 정성 가득한 구성을 자랑한다.

 

같은 날 도시락과 함께 출시되는 '소불고기삼각김밥' 역시 명절 한식 대표 메뉴인 소불고기를 활용했다. 뚝배기 불고기를 먹는 듯한 맛을 구현해 연휴를 즐기면서 간편하게 명절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추석 간편식 2종은 상품 패키지에 전통 민속화 이미지(호랑이·까치)를 삽입해 명절의 전통적이면서도 정갈한 분위기를 더했다.

 

아울러 세븐일레븐은 오뚜기와 함께 선보이는 '콕!콕!콕!' 스파게티’를 활용한 간편 먹거리 4종을 선보였다.

 

'더커진스파게티삼각김밥'은 콕!콕!콕! 스파게티 소스를 넣은 야채볶음밥에 페퍼로니햄, 스모크햄, 스위트콘을 토핑하고 체다소스를 추가해 풍미를 살린 상품이다.

 

'스파게티김밥' 역시 스파게티 소스 밥 베이스에 페퍼로니햄, 스위트콘, 계란, 당근, 단무지로 김밥 속을 가득 채워 1020세대는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입맛까지 겨냥했다. 최근 K-푸드 인기의 중심에 있는 김밥은 지난해 20%에 이어 올해(1/1~9/19)도 10% 이상 매출 신장중이다.

 

임이선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고물가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올해 추석 긴 연휴가 오히려 소비자 끼니 해결에는 다소 부담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에 지난 추석 도시락에 대한 고객 목소리를 듣고 부담 없는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맛과 품질은 물론 가격까지 만족시키는 간편식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문상혁 기자 mbcmsh9369@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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