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주), 산불·호우 피해 주민 위해 산청군에 '추석 선물세트' 기부

  • 등록 2025.09.10 18: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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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이 최근 재난 지역에 음식과 추석 선물세트 등 피해 주민 2700가구에 기부를 진행하며

순순함을 전달하고 있다. 

 

대상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상남도 산청군에 약 1억원 상당의 추석 선물세트를 기부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산청군은 지난 3월 대형 산불에 이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현재까지 일상 회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대상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순돈육 잇츠팜 ▲돼지고기 장조림 ▲참치액 ▲카놀라유 ▲맛술 ▲진간장 ▲올리고당 등 '청정원 나눔 세트' 4종을 총 2700가구에 전달했다.

 

대상은 피해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재난 협약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공동체 신뢰 강화에 앞장서기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산불과 수해를 모두 겪으며 힘든 상황에 놓인 산청 지역 주민들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 종가가 정통 전라도 김치의 칼칼하고 진한 맛을 한 입 크기로 담아낸 신제품 ‘전라도 맛김치’를 출시했다.

 

최근 소비자들은 대용량 김치를 한 번에 구입해 오래 두고 먹는 대신, 소용량 제품을 자주 구매하며 다양한 김치 맛을 즐기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전라도 맛김치’는 깔끔한 중부식 김치와 달리 풍부한 젓갈과 양념을 사용해 깊고 진한 맛을 구현했다.

문상혁 기자 mbcmsh9369@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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