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석 영통구청장, 영통구 여성합창단과 간담회 개최

  • 등록 2025.07.25 11:04:37
크게보기

- 24일, 구청장실에서 진행

지난 2007년 창단된 '영통구 여성합창단'.

 

올해로 창단 18년을 맞고 있는 '영통구 여성합창단'은 그동안 구정 행사 및 자선 음악회, 정기 공연 등 지역사회 문화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자선 음악회 ‘사랑의 하모니’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온기도 전하고 있다.

 

 

그런 '영통구 여성합창단'의 발전방향 등을 위해 수원시 영통구가 지난 24일 구청장실에서 영통구 여성합창단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장수석 구청장 취임 이후 처음 마련된 자리로 합창단의 활동 내역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연 기획 등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추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간담회에서는 합창단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은 물론, 오는 10월 열릴 예정인 가칭 ‘영통구민 화합 축제 한마당’에서의 참여 공연 기획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하게 논의했다.

 

장수석 구청장은 “영통구 여성합창단이 지역 문화예술을 이끄는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감동을 나누는 무대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10월 축제가 주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합창단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경인 안영찬 기자 an9998@nate.com
Copyright @2012 M이코노미뉴스. All rights reserved.



회사명 (주)방송문화미디어텍|사업자등록번호 107-87-61615 | 등록번호 서울 아02902 | 등록/발행일 2012.06.20 발행인/편집인 : 조재성 |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2길 4. 5층 | 전화 02-6672-0310 | 팩스 02-6499-0311 M이코노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