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기술의 경계 허물다’…삼성, '아트 바젤'서 미래형 전시 선봬

  • 등록 2025.06.18 09: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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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위스 바젤서 열리는 '아트 바젤 인 바젤 2025’ 참가

 

 

삼성전자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아트 페어 ‘아트 바젤 인 바젤 2025’에서 삼성 아트 스토어를 활용해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전시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아트 바젤 인 바젤에는 전 세계 42개국 28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현대미술의 주요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다.

 

삼성전자는 공식 디스플레이 파트너로서 ‘더 프레임’, 마이크로 LED, 네오 QLED 8K 등 프리미엄 스크린을 통해 예술과 기술이 만나는 혁신적인 디지털 아트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장에는 ‘경계를 허문 예술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삼성의 디지털 아트 체험 공간 ‘아트큐브’가 마련됐다.

 

아트큐브 입구에는 삼성 아트 스토어의 ‘아트 바젤 인 바젤 컬렉션’ 작품을 디지털 아트워크로 재해석한 대형 LED가 설치됐으며, 내부에는 ‘더 프레임’ 등 삼성 아트 TV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관람객이 아트큐브에서 셀카를 찍고 전시된 작가 중 한 명을 선택하면, 생성형 AI가 해당 작가의 스타일로 나만의 ‘셀피’를 만들어 주는 체험도 준비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삼성 아트 스토어 신규 컬렉션으로 선정된 38점의 작품들이 공개된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삼성 아트 스토어 구독자들은 직접 바젤을 방문하지 않아도 집에서 아트 바젤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삼성 아트 TV 공식 홍보대사인 방탄소년단(BTS)의 RM은 18일 현장에서 특별 토크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예술을 일상에서 보다 쉽고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경험을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은주 기자 kwon@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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