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프자이는 “우리에게 책과 펜을 들게 하라”면서 “이것들은 우리의 가장 강력한 무기다. 한 아이, 한 선생님, 한 권의 책, 하나의 펜이 세계를 바꿀 수 있다. 교육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말했다.
유수프자이는 지난해 10월 파키스탄 북부 스와트 밸리의 밍고라 지역에서 하굣길에 탈레반 조직원의 총격을 받아 머리에 부상을 입었다. 지난 3월 영국에서 치료를 받고 회복해 학교에 복귀했다.
이희 기자 / leehee@mbc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