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소녀 유수프자이 “어린이에게 책과 펜을 들게 하라”

  • 등록 2013.07.14 00: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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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0월 교육을 지지하다 탈레반으로부터 총격을 받았던 파키스탄 소녀 말랄라 유수프자이는 12일 유엔본부에서 모든 어린이들이 무료 의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연설했다.

유수프자이는 우리에게 책과 펜을 들게 하라면서 이것들은 우리의 가장 강력한 무기다. 한 아이, 한 선생님, 한 권의 책, 하나의 펜이 세계를 바꿀 수 있다. 교육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말했다.

유수프자이는 지난해 10월 파키스탄 북부 스와트 밸리의 밍고라 지역에서 하굣길에 탈레반 조직원의 총격을 받아 머리에 부상을 입었다. 지난 3월 영국에서 치료를 받고 회복해 학교에 복귀했다.

이희 기자 / leehee@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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