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빵집 사업 철수, 이웅열 회장 지분 재단에 기부

  • 등록 2013.03.05 12: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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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은 4일 이웅열 회장이 보유한 외식프랜차이즈 계열사 ‘스위트밀’의 지분 19.97%(139만8천 주)를 그룹이 운영하는 비영리 장학재단인 ‘꽃과어린왕자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스위트밀은 코오롱의 외식사업 계열사로, 빵집 프랜차이즈인 ‘비어드파파’, 커피전문점 ‘스위트카페’, 치즈케이크 전문점 ‘티오클라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스위트밀 최대 주주로 지분의 57.14%(400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일본 외식업체 무기노호가 22.89%로 2대 주주이다.

코오롱 관계자는 “골목 상권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결정”이라며 “코오롱인더스트리가 보유한 나머지 지분도 가맹점주들에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점차 정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현아 기자 기자 meconomy@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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